※ 장마철 냄새나는 빨래 탈출하기 ※

장마철 빨래 꿀팁

비가 많이 오는 장마철이 되면 빨래가 잘 마르지 않아 가장 골칫거리입니다.
장마철에는 공기 중의 습도가 매우 높기 때문에 빨래를 널어두면 오히려 더 습해지는 것을 느낄 수 있습니다.
오늘은 장마철에 빨래할 때 사용할 여러 가지 꿀 팁들에 대해 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

[장마철 빨래 꿀팁]

■ 젖은 빨래 빨래통에 바로 넣지 않기
빨래 세탁 전 빨래통에 젖은 세탁물을 넣고 방치시키면 세균이 빠르게 증식하고 세탁 후에도 냄새가 날수 있습니다. 그러니 젖은 빨래들은 바로 빨래 통에 넣지 말고 말린 후 넣어주는 것이 좋습니다.


■ 탈수할 때 마른 수건 한 장 넣기
세탁을 하고 탈수를 돌릴 때 마른 수건 한 장을 넣으면 마른 수건이 다른 빨래의 수분을 흡수해 탈수 효과가 커지게 됩니다.
드럼세탁기의 경우 중간에 세탁조를 열기 어려우니 세탁이 끝난 뒤 마른 수건을 넣고 탈수를 한 번 더 돌려주면 됩니다.


■ 건조대에 빨래 순서 맞추어 널기
건조대에 널때 빨래 사이는 되도록 간격을 넓게 잡고 너는 것이 좋고 길고 큰 세탁물은 바깥쪽, 짧고 작은 세탁물은 안쪽으로 너는 것이 빨래 사이에 바람이 잘 통해서 잘 마르고 건조하는 시간이 줄어듭니다. 또한 수건의 경우 양쪽의 길이를 일정하게 널기보다는 교차해서 길이를 다르게 말리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.


■ 조금씩 나눠서 빨래하기
장마철에는 습기가 높아 빨래가 잘 마르지 않게 되는데 젖어 있는 빨래가 오랜 시간 방치되면 세탁물에서 세균이 생기면서 냄새가 나게 됩니다. 따라서 빨래를 세탁할 때 양을 적게 하여 빨리 마르도록 하는 것이 좋습니다.


■ 식초 넣기
빨래를 세탁할 때 헹굼 단계에서 식초 2~3 큰 술을 넣어주면 빨래 속 세균을 제거해 꿉꿉한 냄새도 빠지고 섬유도 부드럽게 하는 효과를 볼 수 있습니다.


■ 뜨거운 물에 삶기
물의 뜨거운 온도로 빨래를 삶는 것이 세균을 없애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. 빨래를 삶을 때 세제도 함께 넣으면 표백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.


■ 제습기, 에어컨, 선풍기 등을 사용해서 말리기